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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기생충 영화 연가시 줄거리 결말

by 그릿이두잇이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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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가시

- 기본정보

개봉 2012.07.05

감독 박정우

등장인물 김영민, 문전희, 김동완, 이하늬 등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모험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9분

- 줄거리

주인공 재혁은 한때 박사학위에 교수까지 역임 했었지만 지금은 동생 재필이 추천한 주식에 잘못 들어갔다가 한수간에 추락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휴일날에는 고객의 허드렛일이나 해주는 제약회사에서 영업직사원으로 지내며 재혁은 자기 자신때문에 집안이 기울어 졌다는 죄책감 때문에 아내인 경순, 아들 준우, 딸 예지에게 모든 걸 숨기고 퉁명스럽게 가족을 대하고 멀리했습니다. 동생 재필은 말로는 형네 집안을 다시 살려낸다고 결심했지만 정신을 못차리고 여자친구에게 주식할 돈을 빌려달라고 구걸을 합니다. 여자친구인 연주는 재필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하지만 재필은 형을 위해서라도 꼭 일어서야한다면서 여자친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수지, 하천, 계곡 등에 기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영양실조처럼 보이는 변사체들이 물에 떠다니고 기사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발칵 뒤집혀 졌습니다.

연가시에 감염된 사체

원인으로는 곤충에서만 기생하는 연가시 인걸로 발견 되었습니다. 연가시가 변종이 되어 인간에게도 기생하게 된 것 입니다. 죽은 사람들의 상태를 보았을때 이미 연가시가 기생되는 순간 엄청난 폭식과 구걸증상 그리고 뇌를 조종하여 엄청난 갈증을 느끼게 하여 사람들이 물에 뛰어들게 되고 얼마 뒤 그 자리에서 쇼크사 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던 중 재혁은 가족들을 보게됩니다. 재혁의 아내와 아이들의 행동을 보니 연가시에 조종당하여 죽은사람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 입니다. 급박한 상황속에 연가시에 감염이 되었지만 살아남은 생존자가 나타났으며 그 남자가 먹은 약은 재혁이 일하는 제약회사인 조아제약에서 개발하여 생산했던 윈다졸이였습니다. 이어 보도로 질병관리청을 통해 윈다졸이 연가시를 없애는 약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보도가 된 후 연가시에 노출 된 사람과 가족들은 약국으로 몰렸고 윈다졸을 사기위해 무질서로 전쟁터와 같았습니다. 재혁은 회사 선배를 통해 조아제약 생산 공장에 남은 윈다졸 한 통 구하게 되는데 그때 공장으로 사람들이 몰려와 윈다졸을 달라고 소리칩니다.

약을 구하러온 재혁

그 틈에 재혁은 무사히 공장을 빠져나왔고, 가족들이 기다리는 수용소로 향해 가려는 차를 타려고 하는 그때, 길가에 연가시에 감연된 아기를 끌어 않은 채 울고 있는 여자를 보게됩니다. 그냥 가려했지만 같은 부모 입장으로써 외면하기가 힘들었던 재혁은 결국 차에서 내려 윈다졸 한 알을 건네 주는데 멀리서 이 광경을 목격한 한 남자가 약이 있다고 소리를 지르자 약을 구하기 위해 몰린 사람들이 재혁에게 달려갔고 차에 타려는 재혁을 끌어냈습니다. 몰린 사람들은 서로 약을 뺏앗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재혁은 그대로 바닥에 짓눌리며 약을 뺏기고 맙니다. 경찰들이 달려와서 말리지만 약은 이미 가루가 된 후 였습니다. 그리고 동생 재필은 여자친구 연주를 통해 형의 가족들이 연가시에 감역 됐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재필도 윈다졸을 구하기 위해 약을 찾으러 가는데, 그러다 감염의 관련자들을 찾아내어 협박한 끝에 엄청난 사실을 알아냅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한 제약회사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고의로 벌인 것이 였습니다. 엄청나게 분노한 재필은 관련자를 통해 윈다졸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재필을 바로 형 한테 연락을 하였고 윈다졸이 있는 박스로 다가가는데 뭔가 이상하게 젖어있었습니다. 재필은 뭔가 이상함을 깨닫고 무작정 박스를 집으려는 형을 막았습니다. 바로 그때 들어온 창문이 잠기면서 라이터 하나가 날아옵니다. 젖어있던 박스는 기름이 묻어있었던 것이였습니다.

불타버린 윈다졸을 바라보는 재혁

순식간에 불이 번지면서 윈다졸 박스는 모두 타버리고 창고안은 불길이 번졌으며 재혁과 재필은 잠긴 문을 여는데 실패하고, 가스를 너무 많이 마셔서 기절했지만 여자친구 연주가 트럭을 몰로 창고문을 부수면서 구출하게 됩니다. 

- 결말

다음날 날이 밝아지고 재혁은 깨어납니다. 전소된 현장을 보고 절망했습니다. 갑자기 오래전 기억이 떠올리면서 박사로 지내던 시절에 가족들과 비누를 만들며 비누모양을 가지고 불평을 가지는 아들에게 비누성분만 있으며 어떠한 모양의 비는가 된다는 말을 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그렇다는건 약 또한 유효성분만 같다면 굳이 윈다졸이 아니어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혁은 윈다졸 복제약을 만들기로 결심하며 질병관리청에도 전달하여 같이 동참하게 됩니다. 빠른시간에 복제약을 제조하는데 성공하였고 모든 제약회사들이 동참하여 완성된 약들은 전국에 유통합니다.

구속된 제약회사 임원

그로인해 재혁의 가족들 뿐만 아니라 감염된 모든 사람들이 완치가 되었으며 이 엄청난 일을 벌인 제약회사 임원들은 구속이 되고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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