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기본정보
개봉 2014.05.29
감독 김성훈
등장인물 이선균, 조진웅 등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범죄, 액션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1분
- 줄거리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는 서울서부경찰서 강력 1팀 형사 고건수는 딸 고민아, 그리고 여동생 고희형과 함께 사는 이혼남입니다. 장례를 치르던 중 경찰서에 감찰이 들어와 급하게 경찰서로 향하던 중 어떤 남자를 치게 됩니다. 남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고, 때마침 저 멀리서 경찰차가 순찰을 하며 급하게 숨게 됩니다.
다행히도 그냥 지나친 순찰차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고민끝에 시신을 트렁크에 넣고 출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필 음주단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건수형사는 장례를 치르면서 이미 음주인 상태였습니다. 경찰들은 차를 세우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고건수에게 의심을 하며 신분조회 요청을 하였습니다. 주민번호를 부르고 다른 경찰이 차 트렁크를 열려는 순간 고건수는 경찰에게 폭력을 휘둘렀으며 경찰들은 가스총으로 대응했습니다. 이 후 신분조회를 통해 간신히 빠져나온 고건수는 장례식장으로 다시 향하게 됩니다. 동료 경찰들이 장례식장으로 조문이 왔으며 강력1팀의 비리를 자신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모습에 한바탕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다른 동료가 감찰반이 장례식장으로 향하고 있으며 차를 수색할 수 있다는 연락이 옵니다. 이에 고건수는 초조함에 어머니의 입관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때마침 우연히 시신안치실과 연결된 환기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고건수는 장의사에게 돈을 건내면서 잠시 시간을 번 뒤에 어머니 관속에 남자의 시신을 어머니 옆에 안치시키게 됩니다. 장의사가 돌아오게 되는데 갑자기 시신에 있던 핸드폰에서 벨소리가 울리고 다행히도 도차하자마자 바로 벨소리가 끊깁니다. 이 후 관을 양자산에 묻고, 자신의 자동차의 파손흔적을 없애기 위한 알리바이를 위해 불법주차로 세워진 경찰차를 그대로 박고 차량을 수리하게 됩니다. 이 후 경찰서로 복귀한 고건수는 배정받은 사건이 하필 자신이 뺑소니로 쳐서 사망에 이르게한 이광민이였으며, 이광민은 수배범이였습니다. 팀원들과 수사를 하며 아지트도 가보았지만 당연히 이광민의 증거는 없었습니다. 고건수는 이광민은 차로 친 근처 도로를 돌다 뺑소니 차량을 조사하러 온 교통과 이진호 순경을 만나게되고, 이진호 순경은 현장 앞에 cctv를 가리키며 영상을 확인 할 것 이라 말합니다. cctv를 보고 당황한 고건수는 야식을 포장하여 조사하는 중부경찰서로 찾아갑니다. cctv로 뺑소니 차량을 확인하게 되고 고건수는 자신이 들킬까봐 초조해하지만 화질문제로 인해 차종과 차량번호 앞자리 8만 확인되어 일단은 안심하게 됩니다. 다음날에 경찰서로 이광민은 봤다는 제보전화가 오게되고 고건수는 장난전화라며 계속 끊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 전화에서 고건수가 이광민을 죽인 사실을 아는 사람이라말하며 고건수를 협박하게 됩니다. 고건수를 협박한 사람은 알고보니 경찰 소속인 박창민 이였습니다.
박창민의 전화를 계속 거부하는 고건수를 경찰서로 찾아가 폭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얼굴을 잘못보았다며 사과합니다. 팀원들은 말리다 박창민의 얼굴을 보고 기쁘게 맞이합니다. 그는 감찰반의 비리를 알려준 은인이였습니다. 이후에 고건수와 박창민은 화장실에서 얘기를 나누다 싸우게 됩니다. 고건수는 박창민에게 간단히 제압당하게 되고 이광민의 시체를 가져오라고 협박만 당하게 됩니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박창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밤중 어머니의 무덤을 파게 됩니다. 이광민의 시체를 본 순간 가슴에 2개의 총알자국이 있었고, 박창민과 연관이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이광민 시체에서 핸드폰과 돼지금고라는 명함을 주워들고 빠져나와 꺼진 핸드폰을 충전하게 됩니다. 이 후 벨소리가 울리며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를 받자 수상한지 마로 끊게 되는데, 고건수는 번호를 후배 도형사에게 신원조회를 요청하였고 이광민의 고향 선배 였습니다. 고향 선배인 조능현이란 사람을 찾아 건물 옥상에서 줄로 묶고 협박을 하여 이광민과 박창민의 사이에 대해 알게 됩니다. 박창민의 범죄사실, 그리고 박창민의 금고 열쇠를 이광민이 가지고 튀어버린 것 입니다. 그리고 조능현은 고건수에게 이광민은 중요한 물건은 몸이 지니고 다닌다는 말을 듣고 다시 무덤을 파서 시신을 수색하였습니다. 수색결과 항문에 립스틱처럼 생긴 물건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고건수를 수상히 여기던 최상욱형사가 몰래 추격을 하였었고, 고건수를 체포합니다. 고건수와 최상욱은 차에 탔으나, 최상욱은 친구를 풀어주게됩니다. 그리고 고건수는 협박을 받고 있다고 모든 것을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박창민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고건수에게 잠시 나와서 받으라 하였고, 그대로 최상욱이 타고 있던 자동차에 컨테이너박스가 떨어지면서 그대로 즉사하게 됩니다. 그것을 본 고건수는 엄청난 분노와 폭발을 하게 됩니다.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고 말했지만 박창민은 다시 한번 고건수집에 들어가면서 다시한번 고건수에게 협박을 합니다. 고건수는 급하게 집으로 향하게 되고 다행히도 아무짓도 하지 않아 안도하게 됩니다. 박창민으로 부터 이광민의 시신을 가쳐오라는 통보를 받게 되고 고건수는 가족들에게 전에 예약해 놨던 콘도로 당장 가라고 말하였고, 다음 날 고건수는 실탄을 반출하면서 플라스티 사제폭탄은 몰래 빼돌리게 됩니다. 고건수는 사제폭탄을 이광민의 항문에 숨기고 약속장소로 가게 됩니다.
- 결말
박창민을 만나게 됐고 시신을 박창민 차에 싣고, 금속탐지기로 확인을 하는데 삑소리가 나면서 폭탄이 숨겨진 걸 모른채 열쇠가 있다고 생각하며 넘어가게됩니다.
고건수는 자신의 차로 이동하면서 폭탄 스위치를 누르며 타이머를 작동 시키게 됩니다. 얼마 뒤 이창민의 차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저수지에 빠지게 됩니다. 고건수는 다시 한번 확인하며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서랍장에 총을 넣고 자수를 하려 현관문을 여는 순간 죽을 줄로만 알던 박창민이 앞에 등장합니다. 집안으로 둘이 들어가게 되고 그 둘은 난타전을 벌이면서 밀리는 고건수를 무차별로 두둘겨 패기 시작합니다. 고건수가 계속 밀리는 상황에서 둘은 함께 권총을 발견하게 되고, 서로 잡으려 하다가 박창민이 총을 빼려하자 방아쇠가 못에 걸리게 되면서 억지로 꺼내가 갑자기 발사가 됩니다. 결국 박창민 자신이 무리하게 빼려다 발사가 되면서 박창민은 사망하게 됩니다. 이후 고건수는 자수를 하지만 청장님의 새로운 취임으로 사건을 무마시키려하여 사건을 은폐하기로 합니다. 이후 고건수는 사표를 내고 어머니 무덤을 보수 하던 중 딸이 가지고 놀던 돌맹이와 종이컵을 바닥에 버리면서 이광민의 몸에서 나온 립스틱 열쇠가 있었습니다. 고건수는 돼지금고를 기억하고 찾아가 직원에게 안내를 받게 되는데, 자물쇠를 열고 들어가 금고의 불을 켜게 되는데 눈 앞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돈다발이 있었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