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개봉 2013.08.14
감독 허정
등장인물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7분
- 줄거리
허름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여자와 검은 헬멧을 쓰로 패딩을 입은 사람과 타게 되는데, 자신의 옆집으로 들어가는 헬멧을 쓴 사람이 평소에 우리집을 몰래 들락 거린는 남자라 생각하여 집에 웹캠을 설치하게됩니다. 집에 들어가서 책상을 본 순간 이상한 털이 있어 옆집에 문을 두드리며 경찰에 신고 하겠다라고 말하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잠시후 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밖으로 나와보니 어린 여자아이만 있는 것을 보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 웹캠을 확인 하려는 순간 방금 누군가 집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 합니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헬멧을 쓴 사람에게 파이프로 구타당하며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일산에 사는 백성수는 가족들과 외국에 살다가 돌아오게 됩니다. 결벽증을 가지고 있으며 고아였던 성수는 어릴적 부잣집으로 입양이 되어 살아가는데 의붓형이 있었고 형은 피부병이 있어 얼굴에 버짐이 심했습니다. 얼마 후 성수는 가족들의 사랑을 형에게 빼앗기기 싫어 또래 여자아이를 성추행 했다고 위증을 하게 됩니다. 그 후 형은 가족들로부터 버림을 받았고 모든 재산은 성수가 물려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형 성철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전화가 오고 몇달 동안 소식없어 실종 된것 같다면서 짐을 챙겨 가라는 전화였습니다. 형의 존재 사실을 몰랐던 아내 민지도 통화하는 것을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아내와 형의 아파트로 찾아갑니다. 잠시 차에서 기다리던 아내는 자신을 보며 웃는 정신이상자를 보며 불안하여 아이들을 보게 되는데 아이들이 사라진걸 발견하고 찾으러 나갑니다. 다시 차로 돌아와보니 정신이상자가와 아이들이 문은 잠근채 운전하는 시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주희라는 여자가 나타나서 정신이상자를 내쫒아 아이들을 구해줍니다. 주희는 불안해 하는 민지를 보고 차한잔하고 가라고 집으로 부릅니다.
얘기를 나누던 중 성수는 형에 대해 말을 하자 주희는 성수 가족을 내쫒게 됩니다. 그 쪽 형이 계속 자기집을 쳐다본다고 말하며 소리칩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성수는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아파트에 대해 탐색을 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아파트 초인종마다 3가지 도형으로 된 표식이 있는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성수는 형의 환청에 시달리며 살고 있는데 혹시나 본인 집에도 표식이 있는지 확인 해보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본인의 집에도 표식이 되어있는 걸 확인하고 형이 범인이라는걸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형의 아파트로 가본 성수는 검은 헬멧과 패딩을 입은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사람을 추격하고 싸웠지만 알고보니 살해된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였으며, 여자친구를 죽인 헬멧을 쓴사람을 찾기위해 아파트에서 잠복을 하고 있었던 것이 였습니다. 이에 여자친구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방의 장롱을 열게 되는데, 랩에 싸인 여자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갑자기 다른 헬멧을 쓴 사람이 등장하게 되면서 남자친구의 등에 칼을 찌르게 되면서 죽고 맙니다. 성수는 남자는 쓰러트린 헬멧을 쓴 사람과 결투를 하지만 다리에 칼을 맞게되면서 급하게 주희의 집으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딸 평화가 문을 열어주었고, 핸드폰이 없어진 성수는 전화를 빌려달라 말하게 되는데, 평화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런데 방에 핸드폰이 가득했고 그 중 본인의 핸드폰도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옷장에서 형의 시신을 발견 하게 되는데, 그 때 뒤에서 헬멧을 쓴 사람에게 습격을 받아 쓰러지게 됩니다. 헬멧을 쓴 사람, 그리고 진짜 범인은 주희였습니다. 죽이기 쉬운 상대를 고르고 집앞에 표식을 그리며 체크 표시가 되어있는 곳은 이미 사람을 죽이고 그 집을 점령했다는 뜻이였습니다.
- 결말
그리고 주희는 성수의 집을 습격하게 됩니다. 한편 아내 민지는 아이들과 미국으로 가기 위에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를 타고 민지는 약을 가지러 잠시 집으로 가게 되는데 미리 대기하고 있던 주희에게 파이프로 맞고 기절하게 됩니다.
주희는 지하주차장으로 향하고 아이들에게 갑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주희가 엄마의 옷을 입고 오는 걸 확인하고 문을 잠그지만 키를 가지고 있던 주희는 아이들을 쫒습니다. 그 때 성수가 뒤늦게 쫒아와 아이들을 구하게 되고 집으로 가자 아내 민지는 깨어났고, 성수와 주희는 다시 육탄적을 벌이며 싸우고 있던 중 아내 민지는 술병으로 주희를 칩니다. 이내 다시 일어난 주희는 민지를 파이프로 치며 민지는 다시 기절을 하게 됩니다. 주희가 집에 집착하는 걸 아는 성수는 기름을 집에 붓고 라이터로 겁을 줍니다. 그 때 경찰이 들이 닥치고 달려들려던 주희앞에 라이터를 던집니다. 불을 끄려 미친듯이 불에 뛰어들어 든 주희는 불에타 사망하게됩니다. 이 후 가족들과 미국으로 가게 되었고 그 집은 다른가족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남이 살고 있는 집에 몸을 숨긴 채 살아간다는 소문이 나면서 영화는 끝이납니다.